(『권력의 기술(원제 Power)』) 법은 어겼지만.
언제 떠오를지 모르는 기가 막힌 인사이트를 기다리거나.아마존서 파는 주방용품 6400만종찰스 다윈이 그린 ‘생명의 나무.
생물 종다양성은 신의 의지가 아닌 자연 선택의 결과임을 알렸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에서 다르다.기존의 관행과 다른 무언가를 상상하는 최초의 질문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매일 작게나마 다르게 해보자는 의지로 최초의 질문을 던지고 작은 변화를 치열하게 축적해간다면 천재가 아닌 그 누구라도 세상을 놀라게 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아인슈타인에 대해서는 1955년 사망 후에 그의 뇌를 240조각으로 나누어 분석하기까지 했다.
뉴턴과 다윈 이전 사람들이 신의 생각에 기대고자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술의 다양함과 놀라운 발전속도에 압도된 사람들은 흔히 번득이는 천재의 창의력을 떠올린다.
그중에서 인간사회 혹은 시장이 선택하는 것만 살아남는다.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이권 카르텔 타파를 위해서도 내부에서 문제 제기하는 내부고발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2018년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기재부의 KTG 사장 인사 개입 의혹과 4조원 규모의 적자 국채 발행의 문제점을 폭로했을 때도.특히 부패와 공익신고로 환수되는 세금과 출연금 등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제보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항명 혐의까지 뒤집어씌워 진실을 가리려 한 윤석열 정권이 공정과 정의를 말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한 것은 야당이다.이와 함께 신속한 구제를 위한 특별법원 설치를 검토해 볼 만하다.